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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잘 되고 있어 2016. 7. 27. 09:36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장미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정열을 가리킨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한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한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20세 청년보다도 
        70세 노인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더해 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80세라도 
        인간은 청춘으로 남는다. 
        
        
        글 / 사무엘 울만 / 청춘 중에서

        청춘 / 김필 (feat. 김창완)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곳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