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舊야
親舊야!
우리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와중에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리운 친구들 얼굴!
그럴 때면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머금어지고
그리움의 계곡으로 가끔 달려도 보는 우리 아닌가!
그 친구들의 이름을 기억에 떠올리며 ~
잠시나마 그때 기억들을 추스려 보기도 하고^^
옛 생각에 또한 번 미소 지어 보자!
혼자만이 살아 가기엔 사실 외롭고 고달픈 세상!
친구가 있어 그리움 불러주고
친구가 있어 옛이야기 할 수 있고
친구가 있어 우리 이렇게 또 한 자리를 만들 수 있지 않은가!
보면 부담 없는 우리 친구야!
보면 반가운 우리 친구야!
우리 살아가면서 제일 重要한 것이
"健康"이더라
우선 부대낄 때는 돈 이라 하지만 돈은 있어 쓰기는 좋지만,
건강이 따르지 않으면
제 아무런 명예도 부귀도 소용 없어
살면서 또 중요한 것은
"信義"
그것만은 갖고살자 믿음을 져버리는 것
그것은 또 人生에 있어 하나의 실패야.
내 아무리 잘 났어도 다른이가 인정을 해 주지 않고
믿어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허수아비 인생이나 다를바 없는 것!
내일을 예측 할 수 없는 우리 인생
건강유지 하면서 즐겁게,
때로는 즐겨가며 맛나는 음식 먹어가며
그렇게 살자!
한 둘 먼저 떠나간 친구들도 오늘 같이
우리 함께하는 이 날은 더욱 더 그립고
함께없는 이 자리 아쉬움 가득 하구나
친구들아!
살아보니 인생길 마음대로 되지 않제?
그렇다,
팔자소관 팔자소관인게야!
자!
이래도 저래도 잘 사나 못 사나 하루 세 끼! 먹고,
숨 쉬고 사는 것은 같구나
친구가 좋은 일 생기면
내 친구라서 좋고
친구들아 우리 건강하게 ㅡ
언제나 좋은 일 많이 생기고
오래 오래 함께보자
= 옮겨오면서 수정한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