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人生
잘 되고 있어
2022. 7. 23. 10:04
人 生!
외로워서,
밥을 먹는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괴로워서,
술을 마신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파서,
끝없이 걷는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고,
상처의 깊이가
다르지만,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
지혜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다 보면,
내 아픔과 고통이
가장 큰 걸로 알고 살아 갑니다.
그러나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많다는 걸 깨달았을 때는
혼자만의 고통 속에서 허우적 거리다.
문득 누군가의 가슴에 박혀있는 더 커다란 상처를 봤을 때 입니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를뿐,
누구나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고,
표현하지 않을 뿐,
누구나 고통을 안고 살아 갑니다.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고 슬픈 일만 있을 수 없는 그것이 바로 삶이고,
그것이 바로 人生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