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하나님과도 싸울수있는 나이

잘 되고 있어 2009. 3. 17. 18:50
 
 
 
 
 

 

 

*** 가끔씩 하느님과도 싸울 수있는 나이...  99 ***

 

 

60 - 좋은 일이 있어도 건강이 걱정되는 나이.

62 - 삼사십대 여자가 무서워보이는 나이.

64 - 무리하면 쓰러지는 나이.

65 - 긴 편지는 두 번을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67 - 동갑내기 할아버지들에게 동정심을 느끼는 나이.

69 - 상 받을 때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는 나이.

 

70 - 대통령 이름을 그냥 불러도 괜찮은 나이.

72 - 서서히 하늘과 가까워지는 나이.

73 - 누가 옆에 있어도 방귀를 뀔 수 있는 나이.

75 - 살아온 이야기로 돈을 벌 수 있는 나이.

79 -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마지막인가’를 생각하는 나이.

 

 

 

80 - 아무에게나 반말을 해도 괜찮은 나이.

81 - 이 자식이 뉘집 자식인지 잘 모르는 나이

82 - 뭘 하려고하면 주변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나이.

84 - 미물도 사랑스런 나이.

86 - 무슨 짓을 해도 그러려니 하는 나이.

87 - 귀신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88 - 뛴다고 생각하는데 걷고 있는 나이.

 

90 - 주민등록번호를 잊어버리는 나이.

92 - 게임의 룰을 지킬 수 없는 나이.

93 - 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4 - 사람이 왜 ‘무형문화재’인지를 보여주는 나이.

95 - 무엇을 하던 주위에서 신기하게 보는 나이.

96 - 간지러운 코도 다른 사람이 긁어주는 나이.

97 - 노인대학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나이.

98 - 누가 아버지인지 누가 아들인지 구별이 안가는나이.

99 - 가끔 하나님과도 싸울 수있는 나이.

 

100- 인생의 과제를 다하고 그냥 노는 나이.

 

 

*** 모두들 하느님과 싸울 수 있을 때까지 장수합시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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