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홍렬이 진행하는 YTN 강연 토크쇼 '소나기(소통과 나눔이 있는 이야기) 시즌2' 2회에서 현명하게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이 소개된다.
최근 진행된 '소나기2' 녹화에서 강창희 '미래와 금융 연구포럼' 대표는 "1960년대까지만 해도 수명이 짧았기 때문에 노부모 부양기간이 평균 5년이었지만 100세 시대에는 20년에서 25년이다. 이제는 노인이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시대"라고 설명했다.
강창희 대표는 "가장 시급한 것은 부부가 국민연금부터 가입하는 것"이라며 "가정주부가 30세부터 한 달에 8만 9천 원씩 국민연금을 임의 가입하면 60세부터 세상 떠날 때까지 46만 원 씩 받는다. 물가가 오르면 늘어난다. 남편 것과 합치면 굶을 염려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삼층 연금이라고 한다. 삼층 연금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최저생활비 150만 원이든, 200만 원이든 받을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삼층 연금이 아니면 주택 연금이나 농지 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100세 시대의 '장수 리스크'를 대비하고, 자식이 혹시라도 잘못될지 모르는 '자녀 리스크'도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이에 맞는 올바른 경제 교육법도 공개된다. 조혜경 경제 칼럼니스트는 6세 이하의 아이에게는 '내 건 내 거, 네 건 네 거'라는 인식을 시켜줄 것,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혼자 시장에 보내볼 것, 중학생 이후에는 용돈을 준 뒤 가계부를 쓰게 할 것 등 자녀들에게 좋은 경제 교육 4계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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