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 올 것을 명령했습니다.
신하들이 밤새 모여 의논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에게 바쳤습니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으며 만족했답니다.
그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답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그 반지를 본 다윗 왕이 탄복을 했다고 합니다.
성공의 기쁨도, 실패의 절망도 돌아보면
지나가는 한 순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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