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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말은 보약

잘 되고 있어 2017. 6. 8. 10:53


  아내 말은 보약 .. 詩庭박 태훈

- 생각해 보세요 -

"아내 말은 보약 술친구 말은 독약 착한 자식말은 명약"

아내 말"보약" 술친구 말 "독약" 착한자식 말은 "명약" 아내가 한 말 입니다.


TV건강프로에서 얻은 상식 설탕 음식 단것 먹으면 죽어도 뱃살이 안빠지는 것이며

뇌 수술한사람들은 절대 술 마셔서는 안된다고 말 마다 보약 같은 말을 합니다.


술좌석에서 건강 때문에 술을 사양 했더니 친구들 말이

"먹고 죽은 귀신은 땟갈도 좋다네" "몇백년 살려고 몸조심이여-- "

술을 권해서 몇잔을 했습니다.

술 친구 말은 독약 맞습니다.

아내는 노발 대발 합니다.

뇌수술을 한사람이 술을 마셨다고 술 친구는 "너 빨리 죽어라" 그래서 술을 권한다는 것입니다.

착한자식 말은 명약이랍니다. 아내 말은 맞는 말 입니다.

몇년전에 착한 아들이 취직 시험에 합격 했거던요

착한 아들은 헛소리 한번도 안했다고 아들 말은 명약이랍니다.

생각 해보니 아내 말이 맞습니다.

"아내 말 보약"

"술 친구 말 독약"

"착한자식말은 명약"

나이들어 갈수록 아내 말이 명언이 돼 갑니다 ㅎ~!


그런데 아내의 마지막 한 말이 당신 말은 "허풍이 많아요 이제 허풍좀 떨지 마세요"

나도 한마디 ----자네 말은 수다네 -- 자네 말은 동네 일등 수다여~!

아내 얼굴 내얼굴 서로 얼굴 쳐다 보며 한바탕 웃었습니다.

"허풍~! 수다~!" 뭐 거기서 거기네요

-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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