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도 물에 목욕하면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낮아진다
휴가 후유증에서 벗어나려면? 일주일에 5번 이상 뜨거운 물로 목욕하면 뇌졸중·심장마비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본 에히메대학교 연구팀은 성인 873명을 대상으로, 뜨거운 목욕이 심장마비나 뇌졸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의 동맥 경직도와 호르몬 방출 수준을 측정했고, 그 결과 일주일에 5번 이상(1회 평균 12분) 목욕하는 사람이 동맥 경직도가 낮고, 심장 과부하와 관련된 호르몬 방출도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진 상태) 위험이 낮은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혈액순환은 좋아지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압이 낮아져 혈관 건강에 도움된다. 연구에서 측정한 가장 좋은 목욕 온도는 41도였다. 연구팀은 "정기적인 목욕이 신진대사의 건강을 향상한다"며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운동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 과학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라벨 - 볼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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