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이럴경우 울님들의 高見을 듣고 싶습니다.

잘 되고 있어 2009. 7. 8. 12:59

나쁜 아지매를 어떻게... 선택은????

 50대 초반(58년 개띠)의 어떤 아즈매가

 엄청난 딜레마에 빠졌다고 합니다.

 

 여고 동창중에 단짝인 친구가 자기를 배신 했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 하고 고민중 이였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내용은 10년전에 여고 동창 친구가 하도 어렵다고 하며 

 돈을 빌려 달라고 해서 남편 모르게 만든 비자금 천만원을

 빌려 줬는데 여테것 어렵다느니 죽겠다느니 그인간(남편)하고

 이혼 하느니 하더니

 

 이젠 어느굴다리 시장에서 보신탕용 똥개 장사를 해서 돈을

 잘 번다기에 빌려간 내돈 갚으라고 했더니 눈을 크게 뜨고

 "이쌍년! 내가언제 네돈 빌렸서 고등학교때 우리 여관방 에서

   머스마들과 잔거 이참에 네 신랑에게 확 불어 버린다!

 라고 하는 것이 였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지금 개장사 하는년인  그뇬과 어울려 둘이서 고3때

 남자 친구를 사귀였는데 부모에게 거짓말 시키고 이리 저리 놀러

 다니면서 하루는 인천 송도 유원지에  놀러가서 방을 둘 얻어

 남자 한방  여자 한방 자기로 했다가 자연 스럽게 좋아 하는 사람끼리

 한방을 쓰고  그리고 그일을 계기로 수시로 만나 운우 지정을 나누며

 즐겁게 보냈지만 잊어 버린지 오래된 일 인데

 

 지금 그년이 그일을 불어버린다고 하니 이아줌마 이세상 에서

 제일 친 하던 여고 단짝 친구에게 쌍년 소리듣고 그것도 돈까지

 빌려간 뇬 한테 욕을 들으니 약이 오르다 못해 미치려고 한다.

 

 에이 나쁜년!    에이 쌍년!   에이 빌어처 묵을년! 

 욕이란 욕 다 붙친년! 년! 년! 년! 년! 

 에이 밑으로 10대가 개장사 해 묵을년!       그러면 어떻게할가

         

               첫번째 안

 괘씸하여 남편 에게 알리고 이자까지 다 받는다

  

                  두번째 안  

 괘씸하고 밉지만 남편 알면 안되므로 속에서 천불이 나도

 돈을 포기하고 잘먹고 잘살아라 한다

 (아줌마는 잘살고 부부 금슬이 좋고 숫처녀와 결혼 한걸로

 영감은 지금도 알고 있음)

 

kaley_cuoco_03.jpg

 

  울님들  이경우 어떻게 해야 현명한 선택 인지 高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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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