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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길목

잘 되고 있어 2022. 9. 13. 15:59

🍂가을 길목!

秋夕 연휴 앞에서

 

추석 연휴가 코앞인데 폭염 경보가 나오고 

늦더위가 극성인데 

세월은 9월에 절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추석도 언제 오려나 싶었는데,
이제 나흘 자고 나면  추석입니다.

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급한 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 진건지 
"일모도원(日暮途遠)"이라고 

"날은 저물어 가는데

      갈 길은  멀다고"

       

해 놓은 건 없는데..
거울속에 나는 어느새 늙어있고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어느새 세월은 훌쩍 지나 

여든 고개를 넘어

人生속도 80Km로 달리고 있습니다.  

짧은 세월
허무한 세월 
그래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지요 

늘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 해도 

사는 날까지 열심히 살아갑시다..

사는 동안 
아프지 말고 
어느 하늘 밑 
어느 동네에 살든 
우리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추석연휴 에는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 함께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기원 합니다.    益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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