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萬海 韓龍雲

잘 되고 있어 2023. 7. 5. 12:31

💙 만해(萬海) !

시인 한용운은
본명이 한정옥
본래는 독립 운동가였습니다

1879년 태어나 
1944년 
65세에 사망

그가 남긴 
유명한 시(詩)중
맘에 와 닿는 시
한 수를 소개해 
드리고져 합니다

 🦋언젠가는🦋

언젠가..
말 못할 때가 
옵니다
따스한 말 
많이 하세요. 

언젠가..
듣지 못할 
때가 옵니다

값진 사연, 
값진 지식
많이 보시고 
많이 들으세요 

언젠가..
웃지 못할 
때가 옵니다
웃고 또 웃고 
활짝 많이 
웃으세요. 

언젠가..
움직이지 못할 
때가 옵니다
가고픈 곳 
어디든지 가세요

언젠가..
사람이 그리울 
때가 옵니다
좋은 사람 많이 
사귀고 만나세요

언젠가..
감격(感激)하지 
못할 때가 옵니다
마음을 숨기지 
말고 마음껏
표현하고 사세요

언젠가..
우리는 세상의 
끝자락에 
서게 될 
것입니다.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다 가시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ㅡ◇¤°펌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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