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도둑님께

잘 되고 있어 2009. 3. 17. 17:57

도둑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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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다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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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가 함께 매일 아침 차를 타고 출근을 했다.

       

        갑자기 아내가 “어머나! 전기다리미를 안 끄고 나
      온 것 같아요.”
        남편은 놀라서 차를 돌려 집에 가 보니 전기다리

      미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 아내는 또 소리를 질렀다.
        “오늘도 전기다리미를 끄지 않은 것 같아요. 오늘
      은 확실해요.”
        남편은 혹시 집에 불이라도 날까봐 집에 다시 돌

      아가 보니 또 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 출근을 하는데... .
        “다리미를 끄고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요? 어떡하
      지?”
        그러자 남편이 차에서 내리더니 트렁크를 열고 말
      했다.



        “여기 있다. 전기다리미 !”
<유머 한마디>

최불암이 버스를 탔다.
종로에 오자 운전 기사가 이렇게 크게 외쳤다.

운전사: 이가입니다. 이가 내리세요!
그러자 몇 사람이 우르르 내렸다.
잠시 후 운전사가 또 소리쳤다.

운전사: 오가입니다. 오가 내리세요!
또 몇 명이 내렸다.
안절부절못하던 최불암..... 드디어 운전사에게 달려갔다.

최불암: 왜 이가하고 오가만 내리게 하는 거여?
           최가는 언제 내리는 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