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 의하면 장수 노인 796명
중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은
524명(65.8%),
그리고 예전에는 마셨지만
지금은 끊은 사람이
119명(1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자 중 80%가 넘는
사람이 술을 멀리하고
있는 것.
마신다고 응답한 144명 중에서도
42명은 월 1회
이하로
음주 횟수가 아주 적은 편이다.
금주와 건강 정도가 정비례하고
있는 것
지금 나는 어떻게?
일단 금주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술자리에 참석할
경우
한 번 마시면 3일은 쉬는 습관을
들인다.
2. 담배_장수 인구 91%는
비흡연자
담배 피운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은
462명(58.0%), 끊은
사람은 263명(33.0%)으로
현재 장수 노인의 91%는
담배를 절대로 입에 물지 않는다.
이들 중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고 있는 사람은
단지 25명(3.1%)에 불과해
대부분의 장수 노인들이
술 담배와 인연을 맺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나는
어떻게?
흡연자라면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본인뿐 아니라 남편의
금연에도 신경 써야 한다.
3. 스트레스 /
낙천적인 성격, 원만한 가정생활이
관건
본인이 건강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173명(21.7%)이 낙천적인
성격
혹은 원만한 가정 생활 덕분이라고
답했다.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교감하며 살면 그만큼 스트레스가
줄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수인 중 독거 노인이거나
양로원 등
집단 시설에 거주하는 사람은
11.4%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모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지금 나는
어떻게?
건전한 취미 활동을 하고
가족끼리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갖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가
생기면
곧바로 해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꼭하는
3가지
1. 소식_적게 먹고, 규칙적으로
먹을 것
노인들은 장수의 가장 큰 비결로
소식 등 절제된
식생활(39.3%)을 꼽았다.
이들은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절대 폭식하지 않는다.
평소 즐기는 음식은
채소(44.6%)가 가장 많았고
육류(22.5%)와
생선(15.2)의 비율도 높았다.
육류의 경우 구워 먹는 것보다
찌개나 조림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았다.
지금 나는
어떻게?
조리하고 남은 음식을 먹어
치우거나 폭식하는 습관을
버린다.
그리고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를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