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인생은 여행 중입니다

잘 되고 있어 2015. 6. 19. 10:11

 

 

 

 

 인생은 여행 중입니다

 

 

 

 

인생이란 보이지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며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들 속에서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 때를 맛 보기도 합니다.

하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 수는 없는 거겠지요.
.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하기 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할 수 있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나면 지금보다
더욱 더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릴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말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뜨거운 눈물  (0) 2015.06.23
부부  (0) 2015.06.20
老年에 자기모습 돌아보기  (0) 2015.06.18
부모는 기뻐서 울었고 좋아서 웃었다  (0) 2015.06.17
지혜가 주는 인생길  (0) 201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