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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부시(好時不知)

♤호시부지(好時不知)    ;좋을 때를 알지 못한다 좋은 것만 있을 때는  내게 그것이 어찌 좋은 것인지 알지 못했고,  사랑할 땐  사랑의 방법을 몰랐고,  이별할 때는  이별의 이유를 몰랐고,  생각해보면  때때로 바보처럼  산 적이 참 많았습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늘 건강할 줄 알았고,  넉넉할땐  늘 넉넉할 줄 알았기에  빈곤(貧困)의 아픔을 몰랐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한 줄 몰랐고 언제나 늘 곁에 있어줄 줄만 알았습니다. 당연히 내것인 줄 알았던 걸  차차 잃어 갈때  뒤늦게 땅을치며  후회했습니다. 이 바보는 좋을 때는  그 가치를 모르면서  평생 바보처럼  산다는 걸 몰랐습니다. 눈물이 없는 눈에는  무지개가 뜨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 이 시간이 ..

좋은글 2025.04.04

時運과 天命

시운(時運)과 천명(天命). 하늘에는 예측(豫測)할 수 없는 바람과 구름이 있고, ​ 사람은 아침, 저녁에 있을 화(禍)와 복(福)을 알지 못한다. ​ 말(馬)은 하루에 천리를 달릴 수 있으나 사람이 타지 않으면 스스로는 가지 못하며, ​ 사람은 구름을 능가(凌駕)하는 높은 뜻이 있어도 운(運)이 따르지 않으면 그 뜻을 이룰 수 없다. 문장(文章)이 세상을 덮었던 공자(孔子)도 일찌기 진(陳)나라 땅에서 곤욕(困辱)을 당하였고, 무략(武略)이 뛰어난 강태공(姜太公)도 위수(渭水)에서 낚시를 드리우고 세월을 보냈다. ​ 장량(張良)도 원래는 한미(寒微)한 선비였고, 소하(蕭何)는 일찍이 작은 고을의 현리(縣吏)였다. ​제갈공명은 초려(草廬)에서 은거(隱居)하였으나 능히 촉한(蜀漢)의 군사(軍師)가 되었으며..

좋은글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