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이야기>
어떤 회사 입사시험 중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길에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버스 정류장을 지나치는데
그 곳에는 세 사람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죽어가고 있는 듯한 할머니,
당신의 생명을 구해 준적이 있는 의사,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당신은 단 한 명만을 차에 태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태우겠습니까?
선택하시고 설명을 하십시오.
여러분은 어떤 답을 하시겠습니까?
어떠한 답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당신은 죽어가는 할머니를 태워 목숨을 우선 구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의사를 태워 은혜를 갚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에게 보답하는 것은 나중에도 가능한데 비해
이 기회가 지나고 나면 이상형을 다시는 만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이상형을 차에 태우고 가겠다는
솔직한 답변을 할수도 있습니다.
2백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적으로 채용된사람이 써낸 답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차 열쇠를 드리죠.
할머니를 병원으로 모셔다 드리도록...
그리고 난 내 이상형과 함께 버스를 기다릴 겁니다.
가끔씩 우리는 제약을 포기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틀을 깨고 생각하기'를 시작한다면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틀을 깨고 생각했더니 폭이 넓어지고 큰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를 버리고 크게 생각 하면 많은 사람이 행복해 집니다.
<둘째 이야기>
명강사로 소문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모인 세미나에서 그 강사가 열변을 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그 강사는 갑자기 호주머니에서
100달러짜리 지폐 한 장을 높이 쳐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 돈을 갖고 싶나요?
어디 이 돈을 갖고 싶은 사람 손 한 번 들어보십시요."
그러자 세미나에 참석한 그 수많은 사람들 대부분이 손을 들었습니다.
강사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 중에 한 사람에게 이 돈을 드릴 생각입니다"
"하지만 먼저 나의 손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쳐들었던 100달러를 손으로 이리저리 마구 구겼습니다.
"여러분 아직도 이 지폐를 가지기를 원하십니까?"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강사의 그 행동에 놀라면서도
역시 거의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좋아요."그러더니 이번에는 그 100달러 지폐를 땅바닥에 던지더니
구둣발로 밟으며 더럽혔습니다.
그리고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구겨지고 더러워진 그 100달러를 들고,
아직도 그 돈을 갖고 싶은지를 물었습니다.
또다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이때 강사는 힘찬 어조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아무리 100달러짜리 지폐를 마구 구기고
발로 짓밟고 더럽게 했을지라도 그 가치는 전혀 줄어들지 않습니다
100달러짜리 지폐는 항상 100달러짜리 지폐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인생이라는 무대에서는 여러 번 바닥에 떨어지고,
밟히며, 더러워지는 일이있습니다.
실패라는 이름으로, 또는 패배라는 이름으로 겪게 되는 그 아픔들...
그런 아픔을 겪게 되면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평가절하 합니다.
허나 놀라운 사실은 당신이 실패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당신의 가치는 여전하다는 것입니다.
마치 구겨지고 짓밟혀도
여전히 자신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이 지폐처럼 말입니다.
J. 포드는 미래를 두려워하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활동을 제한받아
손도 발도 움직일 수 없게 된다고 했다.
실패라는 것은 별로 두려워할 것이 못 된다.
오히려 먼저보다 더 풍부한 지식으로
다시 일을 시작할 좋은 기회일 수 있는 것이다.
- 글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權孝歌 (0) | 2009.06.17 |
---|---|
마음 한 자락 비워두겠습니다 (0) | 2009.06.16 |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인생교훈 (0) | 2009.06.01 |
時間이 그댈 놓아주거든 (0) | 2009.05.29 |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0) | 2009.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