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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지속율

잘 되고 있어 2017. 9. 27. 12:35

[청년창업]음식숙박업 75%는 5년내 망했다

피용익 입력 2017.09.27. 10:00

청년 창업의 사업지속률은 제조업이 가장 높고 음식숙박업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7일 발표한 '국세통계로 본 청년 창업활동' 자료에서 2011년 창업 업종을 기준으로 2016년 말까지 폐업을 하지 않고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사업지속률은 분석했다.

이 결과 청년 창업 상위 10개 중에서 사업지속률이 제일 높은 업태는 제조업으로 40.7%였다.

2011년 창업해 2016년까지 사업을 영위한 남성의 사업지속률은 25.8%이고, 여성은 20.2%로 집계됐다.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청년 창업의 사업지속률은 제조업이 가장 높고 음식숙박업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7일 발표한 ‘국세통계로 본 청년 창업활동’ 자료에서 2011년 창업 업종을 기준으로 2016년 말까지 폐업을 하지 않고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사업지속률은 분석했다.

이 결과 청년 창업 상위 10개 중에서 사업지속률이 제일 높은 업태는 제조업으로 40.7%였다. 다음으로는 보건업(40.3%), 건설업(35.4%), 도매업(32.6%) 순이었다.

사업지속률 상위 업태 (자료=국세청)
이에 비해 사업지속률이 제일 낮은 업태는 음식숙박업으로 사업지속률이 15.5%에 그쳤다. 음식숙밥업 창업을 한 청년들 74.5%는 5년 내 사업을 접었다는 의미다.
사업지속률 하위 업태 (자료=국세청)
세부업종에 대한 분석에서도 사업지속률이 높은 업종에는 제조업, 도매업, 전문기술직 등과 관련된 업종이 많았다. 낮은 업종에는 유흥주점, 게임장, 음식업, 소매업 등과 관련된 업종이 다수 포함됐다.

2011년 창업해 2016년까지 사업을 영위한 남성의 사업지속률은 25.8%이고, 여성은 20.2%로 집계됐다. 창업 형태가 법인인 경우에는 사업지속률은 46.7%, 개인은 22.4%로 법인 사업지속률이 개인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사업지속률 상·하위 업종 (자료=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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