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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인 것을...

잘 되고 있어 2019. 2. 20. 16:43

                                    



"나그네" 인 것을...



Music : 뜸부기 사랑 - 이승아


언제 떠나는 지
서로 몰라도

가다 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 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 질 사람들...



더 사랑해 줄 걸
후회 할 것인 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 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배풀어 주고,
또 줘도 남은 것들 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 날이 오면
다 벗고 갈 텐데...

무거운 옷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따뜻이
서로를 위로 하며

살아야 하는 데..,

왜 그리...

"마음의 문"만 닫아 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 지...



"천년"을 살면
그러할까...?

"만년"을 살면
그러리오...?



"사랑"한 만큼
사랑 받고,

도와 준 만큼
"도움"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 만 몸부림 첬던

"부끄러운 나날"들...,



우리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

어차피...,

저 인생(人生)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상처 난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텐 데...,

이제 살아 있고,
함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사랑"해야지〰️♥️



언젠가 우리는
다 떠날

"나그네"들 인것을...!!

-좋은 글 중에서-



말의 숨은 의미



'어디서 많이 뵌 거 같아요'
라는 말은,

`친해지고 싶어요`
라고 말 하는 거래요..



'나중에 연락할게'
라는 말은,

`기다리지 마세요`
라고 말하는 거래요..



'나 갈게'
라는 말은,

`제발 잡아 줘`
라고 말하는 거래요..



'사람은 괜찮아'
라는 말은,

`다른 건 별로야`
라고 말 하는 거래요..



'어제 필름이 끊겼나 봐'
라는 말은,

창피하니까 그 얘긴 꺼내지마`
라고 말하는 거래요..



'왜 그게 궁금하세요?'
라는 말은,

대답하고 싶지 않아요`
라고 말하는 거래요.



'잘 지내고 있어?'
라는 말은,

`그립다'
고 말하는 거래요..



'좋아 보이네'
라는 말은,

`난 행복하지 않거든`
이라고 말하는 거래요..



'뭐 하면서 지내?'
라는 말은,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라고 말하는 거래요..



'좋은 사람 만났니?'
라는 말은,

`난 너밖에 없더라`
라고 하는 거래요..



'행복해라..'
는 말은,

`다시 돌아와 달라'
고 하는 거래요..



'가끔 내 생각나면 연락해'
라는 말은,

`영원히 기다릴 거야`
라는 말 이래요..



말 속에 의미
잘 새겨서

이쁜 말
좋은 뜻으로

잘 사용 하세요.

-좋은 글 중에서-

Painter : Liu Maoshan - 유무선
Music : 뜸부기 사랑 - 이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