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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의 壽命
잘 되고 있어
2019. 5. 14. 15:22
人間의 壽命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가하는 논의는 예로부터 있어왔다
.
성경에는 수명이
120
세로 나온다
(
창세기
6
장
3
절
).
현대 의학자들도
비슷하게
125
세까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
통계청에서도 현재
65
세를 넘은 사람의 평균 수명이
91
세라고 발표한 것을 보면
,
인생 칠십은 옛말이고
인생 백세 시대가 온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
요즘은 또
'
인생 백년 사계절 설
(
說
)'
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
25
세까지가
'
봄
'
50
세까지가
'
여름
'
75
세까지가
'
가을
'
100
세 까지가
'
겨울
'
이라는 것이다
.
이에 따른다면
70
세 노인은
,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만추
(
晩秋
)
쯤 되는 것이오
,
80
세 노인은 이제 막
초겨울에 접어든 셈이 되는 것이다
.
동양에서와 같은
回甲
개념이 없는 서양에서는
대체로 노인의 기준을
75
세로 보는 것 같다
.
그들은
65
세에서
75
세까지를
'
young old'
또는
active retirement(
활동적 은퇴기
)'
라고 부른다
.
비록 은퇴는 했지만 아직도
사회 활동을 하기에 충분한 연령이라는 것이다
.
그
러나 이러한 육체적 연령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정신적인 젊음일 것이다
.
유대계 미국 시인인 사무엘 울만은
일찍이 그의 유명한 시
'
청춘
(
Youth)'
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
'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
(
Youth is not a time of life
-
it is a state of Mind)
때로는
20
세 청년보다도
70
세 노년에게 청춘이 있다
.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
재작년
96
세로 타계한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타계 직전까지
강연과 집필을 계속했다
.
페루의 민속사를 읽고 있으면서
,
아직도 공부하시냐고 묻는 젊은이들에게
'
人間
은
好奇心
을 잃는
瞬間
늙는다
'
는
유명한 말을 했다
.
1973
년에
96
세로 타계한 금세기 최고의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는
93
세때
UN
에서 조국 카탈루냐의 민요인
'
새의 노래
'
를 연주하고
평화에 대한
연설을 하여 세계인들을 감격케 했다
.
이들보다 나이는 적지만
금년도
70
세인 세계 제일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는
최근
'
이제 쉴 때가 되지 않았느냐
'
는 질문에
'
쉬면 늙는다
(
If I rest, I rust)'
라며
바쁜 마음
(
busy mind)
이야말로
건강한 마음
(
healthy mind)
이라며
젊음을 과시했다
.
이들은 한결같이 젊은이보다
더 젊은 꿈과 열정을 가지고 살았다
.
정신과 의사들은 말한다
.
'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청춘이 된다
'
"
이 나이에 무슨
…
이라는
소극적인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
노령에도 뇌세포는 증식한다
.
죽을 때까지 공부하라
확실히
'
늙음
'
은 나이보다도
마음의 문제인 것 같다
.
물론 생사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그러나 일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까지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인생이 되지 않겠는가
.
항상 젊은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바쁘게 사는 것이
젊음과
長壽
(
장수
)
의
秘訣
(
비결
)
인 것 같다
.
~
옮겨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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