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 있는 남편이
'요리 잘 하는 놈' 도,
'싹싹한 놈' 도,
'집안 일 잘 도와주는 놈' 도,
'가정적인 놈' 도,
'잘 생긴 놈' 도,
'힘 좋은 놈' 도 아니고
'집에 없는 놈' 이었답니다.
권력을 누리니 무서운게 없죠?
가진게 많으니 자신만만 하죠?
좋습니다.
권력도, 재산도, 지위도 높았는데
그대가 그 자리를 떠났을때
혼자 노는 방법을 모른다면,
머지않아 함께 사는 반쪽도 당신을
귀찮아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손자들이나 봐야 하는
불행한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거의가 지옥문에 들어가셔서
그 중노동을 행복이라고
불쌍한 분들입니다.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래도록 함께 할
인연을 만들어 가세요.
놀아주는 사람 없는 노년은
불쌍하기 그지 없습니다.
혼자 노는방법과
나이들어도 어울릴수있는 벗들을
젊을 때 꼭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또 그 벗들을
가족만큼이나 소중히
지금 함께 어울리고 있는
값진 존재라는 것을...
81세의 노인 곁에서
대구에서 살다가 올봄에
대구 재산 정리하고 서울에 사는
할아버지는 씁쓸한 미소를
요즘 세상 늙은 사람
대구에서 혼자 사는게 마음이 편할 것인데
잘못 올라 왔다고 후회 하고 있었습니다.
아들 집에서 일주일 살기가
늙은 사람 생활 방식하고
서울에는 친구들도 없어 어울릴 사람도 없어서
혼자 석촌호수에서 보내는
조심스럽기만 하답니다.
좁은 아파트 공간에 있을 수도 없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자기가 가지고 있던 재산은
돈이 없는데 아들이 용돈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씁쓸 했습니다. 오래 살려고
노후에 자식에게 얹혀서
오래 산다는게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며느리가 손잡고 걷고 있었습니다.
매우 보기가 좋아 뒤 떨어져
아내가 물었더니
"자기집도 있는데 우리집 와서
손녀는 아마도 할머니를 남이라고
그때 아내가 하는 말이
절대 아들집에 얹혀 살 생각은 하지 말아요~!
우리 자식들도 저 사람들과
내가 죽더라도 당신 혼자 살아야 해요.
자식들의 짐이 되지는 마세요.
혼자 사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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