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연령별 생존 확률*
70세까지 생존 확률은 86%
75세까지 생존 확률은 54%
80세까지 생존 확률은 30%
85세까지 생존 확률은 15%
90세까지 생존 확률은 5%
80세된 사람이
옛날 또래 친구들
또는 學校同期 동창들
10명이 있었다면
7명은 저세상 가시고
3명만(나를 포함) 살아 남았다는 이야기 이다.
日帝强占 末期에 태어난
우리또래 친구들~ 아주~아주~ 길어야 십년...
먼저간 또래 동네 친구들...
태식이 진원이 창식이 수학이 기진이 상찬이 경준이...
학교동창...
일남이 태일이 영담이 길순이 필종이 재평이 의정이
직장동료...
상길이 원찬이 우진이 장우
나는 팔십 가까이 무사하게 살아 보니
幸運이 나를 지켜주고 있어 感謝하고
참 幸福하다고 느낀다.
우리 부모님은 85세 , 87세 까지 천수를 누리셨고
우리애들 삼남매 대학까지 마치고 다 결혼 하여
손자 손녀가 여섯명 지금은 대학생과 고등학생들 이다.
지금은 코로나 사태로 친구모임 이나
대중교통 이용은 자제하고 있으나
산이나 공원에 가고 싶으면
집사람과 차타고 가고
먹고 싶은게 있으면 먹고
잘 모르거나 궁금하면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고
듣고싶은 노래 있으면 듣고 보고
생각나는 사람 있으면 전화하고
나는 팔십이 낼 모래 이지만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수 김용임의 노래 가사 같이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고 생각하며
건강하게 살고 즐겁게 살고 있다.
이렇게 열심히 살다가 예기치 않은 어느날
죽음을 맞이하여 자연으로 돌아가
흙이 될것 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 사태 前 에는
옛친구들 만나고 싶으면 전화하고
만나서 소주 한잔 하면서
야 ~ 자 하며 떠들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아서면 그리운 친구들.....
집에 가면
당신만 믿고 산 다는 우리 아내 뿐
술 좋아 하고 놀기 좋아 하는 남편 만나
고생 많이한 우리 마눌님!
이제는 마눌님 잔소리가 아닌 말씀
술 줄여라 , 운동 열심히 하라 운전할때 교통법규 잘 지켜라, 얼굴에는 항상 미소를 , 양보와 배려,
고운 말로 서로의 인격존중,
말씀 잘 듣고 공처가로 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