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 生老病死 관련

미국 암 병원 종신교수 김의신

잘 되고 있어 2021. 6. 23. 10:28

미국 암 병원 MD앤더슨 종신교수 김의신

 



 

… 나이 들수록 삼겹살은 피하라

 

“동물성 기름을 섭취하면 서양인은 피하지방이

되고 동양인은 내장지방으로 쌓인다.

 

올리브 같은 식물성 기름을 많이 먹어라.

우리가 배고픈 시절에 먹었던 보리밥·된장·

고추장 등이 모두 건강식이다”

 

연간 MD앤더슨을 찾는 한국인 암환자는

약 600명이고 대기업의 오너들도 있다.

 

전 세계의 재력 있는 암환자들이 찾아가는

곳이 MD앤더슨이다.

 

김 박사는 세계적인 핵의학 전문가로 한국인

의사로서 국민훈장을 두 번 받았다.

 

김 박사가 18일 인천의 가천 길병원에서

 

 

 

‘암 이야기’ 강연을 했다.

 

흰 가운을 입은 의사와 환자들, 가족의 건강을

염려하는 이들이 앉아 있었다.

 

30년 넘는 세월 동안 암 연구를 하며 꿰뚫은

‘암에 대한 통찰’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담배보다 몸에 나쁜 것이 동물성 기름이다.

피자나 핫도그 등 기름에 튀긴 음식, 지방이

많은 삼겹살 등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20대에는 동물성 기름을 먹어도 분해

효소가 분비돼 문제가 없는데 40대가

넘어서면 달라진다.

 

동물성 기름을 소화하는 효소가 적게

나와서 기름이 몸 안에 쌓이게 된다.

 

“서양인들은 동물성 기름을 먹으면 피하

지방이 되는데 동양인은 다르다.”

 



 

“동양인은 겉모습이 그다지 뚱뚱해지진 않는

대신 내장 지방이 된다.

 

‘겉으로는 뚱뚱하지 않으니 먹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나 그건 큰 착오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 벽에 기름이 차는데 그게 들러붙어

있다가 모세 혈관이나 뇌에 가서 들러붙으면

 

중풍이나 치매가 오고 지방간과 간암이 된다.

췌장에 기름기가 차면 당뇨병이 생긴다.”

 

“40대가 넘어가면 몸에서 분해 효소도 적게

나오고, 인슐린도 적게 나온다. 그래서

식사량을 줄여 소식(小食)해야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치료하기 힘든 암환자가

한국인으로 죽기 전에 굶어서 죽는다.“

 

“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시작하면

일종의 독약을 먹는 셈인데 고기를 못

먹으면 몸에 손상이 오고 단백질이 파괴된다.“

 

그런데 채식만 하거나 잘 먹지 못하면 체중이

빠지고 항암 치료제도 잘 듣지 않으며 치료를

견디지 못해 죽게 된다.”

 

“한국인 암환자들이 의사에게 하는 질문이

있는데 미국인들은 그 질문을 하지 않는다”.

 

“‘선생님, 제가 얼마나 살 수 있습니까?’.

의사가 어떻게 알겠나. 그건 하나님만 안다.”

 

“한국인 암환자 중에 의사 말을 가장 안 듣는

사람들이 “의사와 간호사, 약사, 변호사들이며

치료하기가 가장 어렵다”

 

“미국인 환자는 질문은 하지 않는 대신 자신이

지금껏 복용한 약명과 양을 정확하게 적는다.“

 

31년 동안 숱하게 암환자를 대하면서도 미국인

환자나 가족이 우는 걸 거의 보지 못했다.

 

그런데 한국인 환자나 가족은 대화를 나누다

울음이 복받쳐서 얘기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인은 삶과 죽음은 신이 결정한다고 믿고

병은 전적으로 의사에게 맡긴다.

 

마음과 몸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집중할

뿐이다. 그래서 묵묵히 자신이 할 일을 한다.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회사에 출근을 한다.

죽기 전날까지 일을 하고 걱정하지 않는다.

 

그런데 한국인은 암에 걸리면 일단 직장부터

그만두고 하루 종일 암과 죽음에 대한 걱정으로

환자의 상태를 더 악화시킨다.

 

그가 보는 암의 원인은 뭘까.

 

“우리 몸에는 좋은 성분과 나쁜 성분이 늘

같이 있는데 균형이 깨지면 병이 생긴다.“

 

공기를 예로 들면 공기에는 균이 잔뜩 있는데

똑같은 곳에서 공기를 마셔도 어떤 사람은

감기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건강하다.

 

“호르몬도 마찬가지로 여성 호르몬이 너무

많으면 유방암, 자궁암이 생기고 남성 호르몬이

너무 많으면 전립선암이 생긴다.

 

그래서 우리 몸 안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의 몸도 함께 변한다.

늘 청춘이 아니듯이.

 

“나이를 먹을수록 몸의 기관에 탄력성이

줄어들고 구불구불하게 주름이 잡힌다.

 

주름에 배설물이 고이며 염증이 생기고,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암에도 기적이 있는데 암이 없어진 건

아닌데 암이 활동을 멈추고 있다.

 

그건 과학적으로 도저히 설명이 안 된다.

난소암 4기인 한국인 여성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수치가 점점 떨어졌다.

 

그러서 검사를 해보니 암 덩어리는

그대로인데 지금껏 18년째 잘 살고 있다.”

 

“모든 종교에는 공통분모가 있는데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고, 신에게 모든 걸 맡기면

치유의 에너지가 작동한다.”

 

“기독교인의 눈으로 설명하면 이렇다.

암에 걸리는 것은 뭔가 시련을 줘서

나를 단련시키고자 함이다.

 

그렇게 마음을 먹으면 어느 순간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암에 걸린 덕분에 내가 소중한 뭔가를

새롭게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유의 에너지가 작동한다.

 

‘암 걸린 게 억울해 죽겠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암이 더 악화하기 쉽다.

 



 

* 암 예방법

 

① 암이 있는 사람은 암을 공부하고

정기검진을 자주 하라.

 

② 동물성 기름과 흰 쌀밥 섭취를 피하고.

기름이 적은 개고기, 오리고기가 좋다.

 

③ 40대가 지나면 몸에서 분해효소도 적게

나오니 적게 먹어라.

 

④ 적당한 운동을 하라, 걷는 운동이 좋다..

 

⑤ 마음을 편하게 죽고 사는 문제는

종교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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