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일어나는 기적들
Music : John d. Loudermilk This Little Bild |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 않은 채
얼마 쯤 숨을 쉬지 않을 수 있는지
참아 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않고 참아 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 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숨을 쉬려고 노력 했습니까?
훗날 병원에 입원해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숨을 쉴 때야 비로소 숨쉬는 게
참으로 행복 했다는 걸 알게 된다면
이미 행복을 놓친 것 입니다.
뛰는 맥박을 손가락 끝으로 느껴 보십시오.
심장의 박동으로 온몸 구석구석
실핏줄 끝까지 피가 돌고 있다는 증거 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날마다
무수히 신비롭게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고마워 했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기적을 일구고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지 않고 숨이 끊기지 않는 기적을
매일매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눈을 뜨면
벌떡 일어나지 말고 20초 정도만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읊조리 듯 말하십시오.
첫째,
오늘도 살아있게 해 주어 고맙습니다.
둘째,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으며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셋째,
오늘 하루 남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서너달만 해 보면
자신이 놀랍도록 긍정적으로 변했음을 발견 할 것입니다.
물론 말로만 하면 자신에게 거짓말 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말한 대로 실행 하십시오.
그러면 잔병 치레도 하지 않게 됩니다.
아픈 곳에 손을 대고 읊조리면
쉽게 낫거나 통증이 약해 지기도 합니다.
당신은
1년 후에 살아 있을 수 있습니까?
1년 후에 우리 모두 살아 있다면
그 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살아 있어야 합니다.
살던 대로 대충,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웃고 재미있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신나게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면밀히 살펴보십시오.
내 육신을 학대하지는 않았는가
마음을 들쑤시지는 않았는가
돌아 보아야 합니다.
몸이 원하는 것 이상의 음식을 먹는 것도 학대이며,
몸이 요구하는
편안함을 거부하는 것도 학대이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는 것도
학대 입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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