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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Springtime goes.) 우리나라의 시인들에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사를 가진 가요가 무엇인지 설문 조사를 하였는데, 압도적 1위를 했던 노래가 백설희가 부른 '봄날은 간다.'이었다. '봄날은 간다'는 손로원 작사, 박시춘 작곡, 백설희 노래로 녹음이 되어서 한국전쟁 이후 1954년에 새로 등장한 유니버살레코드에서 첫 번째 작품으로 발표되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

좋은글 2023.04.04

필리핀을 닮아 가는 내 조국

미국 LA교민이 보내온 가슴 아픈글 과거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박정희 대통령 시절, 박정희 대통령이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 필리핀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무시하여 영빈관 숙소조차 안 내어 주어 가면서 나의 영원한 조국인 대한민국 박정희 대통령조차 만나 주지 않은 채, 격을 낮춰 필리핀 총리로 하여금 대신 만나게 했던 나라. 우리보다 훨씬 잘 살았던 나라. 6.25 동란(動亂) 중에 우리에게 육군을 파병해 주고, 6.25 동란(動亂) 후에는 우리에게 경제원조까지 해 주었던 우리가 선망했던 필리핀이라는 나라. 그런 나라가 반미 좌파정권이 완전히 장악한 이후, 오늘날 과연 어떤 나라로 변신되어 가고 있는지, 내 조국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께서는 부디 똑똑히 두 눈을 부릅뜨면서 이를 잘 살펴보기 바란다. 1..

좋은글 2023.04.03

한강을 보면서 전두환 대통령을 그리워 하라

“한강을 보면서 전두환 대통령을 그리워하라” "미워할 때 미워하더라도 진실은 거짓일 수 없다. " 서울 시민들은 물론이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조차 한강의 경관에 찬탄을 금치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정말 정비 잘했다. 아름다운 한강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중에서 “이게 누구의 작품인지?” 하고 생각하는 이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밝힌다. 이 사업은 “전두환의 작품이었다!” 경부고속도로 공사 현장에 드러누워 훼방 놓고도 완공되고 나자 맘껏 질주 했던 김대중 김영삼 등 다 열거하기도 힘들다. 무지 몽매한 자들 참 웃기는 족속들이다. 1981년 2월 2일 전두환은 레이건과 정상회담을 했다. "레이건 대통령 각하, 저는 두 가지 목적으로 각하를 만나러 왔습니다. 하나는 각하의 당선을 축하하는 ..

좋은글 2023.04.03

정재학 칼럼니스트

*아래 정재학님의 칼럼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을 눈물겹도록 정확하게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직언과 국민들에게는 경각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지인들께 전달해 주십시오 ☆대통령님, 국풍(國風)을 새롭게 하소서 -정재학 칼럼니스트- 대통령님 벼리 강(綱)이란 글자가 있습니다. 그물을 짤 때 중심이 되는 줄로서 세상일의 토대를 뜻하는 글자입니다. 강(綱)은 순 우리말로 '벼리'라고 합니다. 흔히 삼강(三綱) 오륜(五倫)에서 쓰이는 삼강의 강(綱)이, 이 벼리를 뜻하는 한자이지요. 따라서 가정이든 나라든 기준이 되며 토대를 이루는 세 가지 벼리를 삼강(三綱)이라고 합니다. 군위신강(君爲臣綱), 부위자강(父爲子綱), 부위부강(夫爲婦綱)입니다. 군신(君臣)과 부자(父子)와 부부(夫婦), 이 세 가지가 국가를 지..

좋은글 2023.04.03

황혼길에 선 85세 어느 노인이 ....

황혼길에 선 85세 어느 노인이 전하는 인생 조언 나의 편지를 읽게 될 지인들에게 오늘도 그대들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밥은 꼭 챙겨드세요. 여기까지 와보니 알겠습디다. 비싼 돈으로 산 핸드폰 70%의 성능 은 사용하지도 않았고, 나의 값비싼 차도 70%의 성능은 필요도 없는 것이였고, 호화로운 우리집도 70%의 면적은 비어있는 공간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옷과 일용품들 70% 또한 지극히 필요가 없는 것들이었소! "살아보니 인생은 경기장과 같더군요" 전반전은 학력, 직위, 권력, 돈을 가지기 위해 애써 살아왔고, 그런 것들이 높고 많으면 이기는 것인 줄 알았지요! 하지만 후반전은 다릅디다. 전반전의 승리를 위해 청춘을 바쳤던 하나밖에 없는 몸 혈압, 혈당, 당뇨, 뇨산을 낮추..

좋은글 2023.03.29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아리랑은 작가 미상의 우리나라 민요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잘 알고 부르는 노래입니다. 우리는 아리랑을 흔히 사랑에 버림받은 어느 한 맺힌 여인의 슬픔을 표현한 노래로 대충 알고 있는데 아리랑 민요 속에는 큰 뜻이 담겨 있습니다. 원래 참뜻은 한 깨달음의 노래입니다. 아(我)는 참된 나(眞我)를 의미합니다. 리(理)는 알다, 통한다, 다스리다는 뜻입니다. 랑(朗)은 유쾌하고 즐겁다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아리랑(我理朗)은 이라는 의미입니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는 것은 나를 찾기 위해 피안의 언덕, 즉 깨달음의 언덕을 넘어간다는 의미로 반야심경에 나오는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와 같은..

좋은글 2023.03.29

哲學的 人生 풀이

📕 哲學的 人生 풀이 친구와 약속을 어기면 우정(友情)에 금이 가고 ​자식과 약속을 어기면 존경(尊敬)이 사라지며 ​기업과 약속을 어기면 거래(去來)가 끊어진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엔 부담(負擔)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나를 못 믿는다면 세상에 나를 믿어줄 사람은 없다. ​뛰어 가려면 늦지 않게 가고 어차피 늦을 거라면 뛰어가지 마라. ​후회할 거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 거라면 절대 후회하지 마라. ​죽은 博士(박사)보다 살아있는 멍청이가 낫다. ​그래서 자식을 잘 키우면 국가(國家)의 자식이 되고 ​그 다음으로 잘 키우면 장모(丈母)의 아들이 되고 ​적당히 잘못 키워야 내 자식이 된다. ​하수도가 막혔다고 전구가 나갔다고 미국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 없고 서울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

좋은글 2023.03.29

기다려 주는 사람

기다려주는 사람 산 위에서 기다리면 우리 함께 내려올 수 있고, 강가에서 기다리면 다 같이 건널 수 있습니다. 식탁에서 기다리면 우리 같이 먹을 수 있고, 외로운 노래도 기다리면 다 함께 부를 수 있습니다. 같이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참고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기다려주지 않는 것이 시간 이라지만, 기다릴 수 없는 것은 우리 바쁜 마음입니다. 말없이 기다려주는 사람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좋은글 에 가슴이 뜨끈해집니다 📕 哲學的 人生 풀이 친구와 약속을 어기면 우정(友情)에 금이 가고 ​자식과 약속을 어기면 존경(尊敬)이 사라지며 ​기업과 약속을 어기면 거래(去來)가 끊어진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엔 부담(負擔)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나를 못 믿는다면 세상에 나를 믿어줄 사람은 없다. ​뛰어 가려..

좋은글 2023.03.29

어처구니 없는 반일선동

🗣반일선동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반 대한민국적 행동인지를 역사적으로 분석한 성균관대 이대근 명예교수의 '귀속재산연구: 식민지 유산과 한국경제의 진로'에 대한 글 입니다. 이런 연구가 계속돼야 합니다. 부디 다 읽고 전파해주시길~ 젊은이들이, 그리고 많은 어른들이 잘 모르는 사실... 귀속재산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그 진실을 들여다보자." 귀속재(Vested Property)이란 명칭은 미군정이 지은 것이다. 일제가 조선에 쌓아놓은 재산을 미국이 모두 빼앗아 대한민국 정부에 그 소유권을 넘겨준 재산이라는 뜻이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금전적, 비금전적 손익계산서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가장 으뜸가는 것이 바로 "귀속재산"(Vested Property)이다. 2015년 10월, 성균관대 ..

좋은글 2023.03.16

臥薪嘗膽(업드릴臥 섶나무薪 맛볼嘗 쓸개膽)

🔷 臥薪嘗膽 (와신상담) 🔷 와신상담의 땔나무 위에 눕고, 쓸개를 맛보다. 원수를 갚기 위해 분발하는 것이나, 큰 뜻을 이루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비유하는 말이다. 포항공대공학- 이상준 교수 글 일본을 따라가기 위해 •일본어 공부를 했다. •일본의 예법을 배웠다. •일본을 찾아 다녔다. •일본 사람과 사귀었다. •일본 기술자를 초대했다. •일본 제품을 베꼈다. •일본의 정신을 파악했다. 일본을 이기기 위해 70년을 '와신상담'했다. 이런 일을 스스로 겪어 보지도 않은 "어떤 망나니 같은 놈"이 '親日 賣國'이라고 한다. 피와 땀을 흘려 •전자산업, •철강산업, •조선사업 등 중화학 분야에서 일본과 어깨를 겨루게 되었다. 이제 겨우 자식들 배불리 먹이고 비바람 막고 잠자게 되었다. 세계에서 무시당하는 신..

좋은글 2023.03.16